2010. 6. 1. 06:00ㆍ★ 아이들 이야기
승용차 |
강변북로 서쪽(일산방면) |
버스 |
간선버스(파랑) |
410 : 화계사(한신대) , 압구정 갤러리아 백화점(로데오거리) |
지선버스(초록) |
2014 : 노유동 사무소 , 동대문 운동장
서울특별시 성동구 성수1가1동 685번지 서울의 숲, 전화번호: 02)460-2905 담당자 <네이버 지식에서 퍼온 정보입니다> |
일요일 아침에, 축구를 하러 나가는 남편이 두딸아이를 데리고 나갔습니다.
휴일날 오전, 남편과 아이들이 없는 여유를 즐길수 있어서 행복(?) 했었습니다.
며칠전에 굄돌님이 다녀오신 서울의 숲 글과 사진들을 보고 두딸들과 약속을 했습니다.
일요일날 그곳엘 가보기로 했고, 나는 그 약속을 지키기 위해 정오가 되서야 아이들과
남편이 있는 금곡에 있는 축구운동장에서 만나서 서울 성수동에 있다는 서울의 숲을
향해 오후 2시가 다되서야 도착을 했습니다.
가족단위로 나온 사람들로 인산인해를 이루고 있었으며, 축구를 한 남편은 주차할곳도 마땅치 않다고
이번 야유회(?)에 불참을 하고 저와 두아이들만 그곳에서 자전거를 빌려서 1시간을 탔고, 컵라면과
핫도그를 먹은 다음, 아쉬운 퇴장을 해야만 했습니다.
남편이 저녁에 또 다른 약속이 있어서, 아이들과 다음번에 아침 일찍 오기로 약속을 하고 돌아왔습니다.
전, 자전거를 타본지가 넘 오래되서 비틀거렸고 처음 신은 여름 샌달로 발가락에 물집이 생겼습니다.
운동화를 신고 갔어야 하는데, 운동화를 빨아 놓는 바람에...
아이들은 일단은 쉬는날 엄마 아빠와 함께 어딘가에 놀러간다는 이유만으로 무조건 들뜨는듯 합니다.
다음주에는 어린이대공원을 가기로 아빠랑 약속을 했는데 아마도 못지킬것 같습니다.
일요일에 시이모님 회갑이 있으시다고 어젯밤에 어머님의 전화를 받아서 거길 가봐야 할것 같습니다.
사람들이 너무 많았고 주차때문에 고생을 한 기억이 있지만 조금 일찍 출발한다면은 휴일날
그곳에서 도시락 싸들고 가면 종일 보내다 와도 될것 같았습니다.
서울 시내에 살고 있는 분들이라면 대중 교통을 이용하는것이 더 바람직할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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