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자의 바람, 목숨을 버릴만한 일인가?

2011. 5. 11. 14:21★ 부부이야기

 

 

 

잘 알지 못한 분이었지만, 전에 살던 곳에 분의 안 좋은 소식을 듣게 되서

안타까운 마음에 글을 올린 것 이었는데 , 아래 댓글에 글을 올려주신 어느분의 말씀처럼

고인이 된 분의 유족에게 또 다른 상처가 될 수도 있다는 생각을 해보면서

본 글은 내립니다.

워낙에 제 개인적인 공간이라 생각하고 제 일상의 애기들을 올린 곳인지라 생각했고,

그 분의 대한 구체적인 언급이 없어서 상처가 될거라는 생각은 미처 못했던 것 같습니다.

 

아래 글은 제게 그런 애길 해주신 분의 댓글을 올려봅니다

댓글란에 그 글을올려주신 분의 댓글은 지우도록 했습니다.

앞으로는 저의 글을 쓰는데 제 주변의 일이라도 제 직접적인 연관이 없는

사람의 애기를 쓸 때는 좀 더 신중하도록 해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님 글을 내리세요.... 님의 글을 이해 못하는건 아니지만 님의 감상문은 님 일기장에 쓰세요 님의 삶과 죽음이 있듯 고인도 고인의 삶과 죽음의 길이 있었겟지요 이글 고인의 혈육이 보신다면 고인의 가족에게 또다시 아픔을 드리는드리는겁니다 님은 이미 고인을 한번더 죽이셨네요
그런 생각은 미처 하지 못했던 것 같습니다.
구체적인 업급이 없어서 모를거라고만 생각했는데
앞으로는 좀더 생각하고 글을 올리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