웃긴 이야기....<한국사람들의 먹거리>
2014. 10. 24. 10:51ㆍ★ 나와 세상
안녕하세요?? 프랑스 교포 3세 *** 입니다.
한국에 온 지는 몇 년 됐습니다...
처음에 한국 왔을 때 한국은 간식도
너~무 무서운 것 같았습니다.
어느 날, 점심 먹고 왔더니, 과장님이~
"서명석,!! 입가심으로 개(계)피사탕 먹을래??" 라고 하셨습니다.
한국사람들이 소 피국(선지국) 먹는 건 알고 있었지만,
개 피까지 사탕으로 먹을 줄 정말 몰랐습니다.
제가 드라큐라도 아니고, 무슨 개 피로 입가심을 하냐고,
싫타~~고 했더니, 과장님이
"그럼 눈깔 사탕은 어때??" 하시는 겁니다.
저, 너무 놀라서 "그거 누구꺼냐고??" 물었더니,
과장님이 씨~익 웃으시면서,
"내가 사장 꺼 몰래 빼 왔어~" 하시는 겁니다.
저, 너무 놀래서 기절 했습니다.
눈을 떠 보니 과장님 절 보면서
기력이 많이 약해졌다며 몸 보신 해야 한다면서
자기집 으로 가자고 하셨습니다.
전 너무 불안해서 무슨 보신이냐고 물었더니,
과장님 제 어깨를 툭 치시면서
“ 가자, 가서 우리 마누라 내장탕 먹자" 하시는 겁니다.
저, 3일간 못 깨어 났습니다.
그리고 한국 식당 간판 보고 더 놀랬습니다.
<할머니 뼈따구 해장국>
미칠 뻔 했습니다.
근데 이거 보고 완전 돌아버렸어요.
<할머니 산채 비빔밥!!!!!!>
< 남편이 카톡으로 보내준 유머입니다.>
'★ 나와 세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친정엄마와 딸 (0) | 2014.10.31 |
---|---|
좋아하는 것 , 싫어 하는 것 세가지 (0) | 2014.10.28 |
마음이 가는대로 따라가기 (0) | 2014.10.23 |
자연과 사람, 그리고 대인관계 (0) | 2014.10.21 |
오늘 나의 다짐은? (0) | 2014.10.08 |